“전조등이 눈부셔”…달리는 차량에 쇠구슬 쏴_정량적 베타와 정성적 베타의 차이_krvip

“전조등이 눈부셔”…달리는 차량에 쇠구슬 쏴_동사 빙고 인쇄하다_krvip

고속도로에서 뒤따르던 차량의 전조등이 너무 밝다는 이유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상대차량 유리창을 부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48살 조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일 밤 9시쯤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A씨의 차량에 지름 8mm 크기의 쇠구슬 한 발을 새총으로 발사해 유리창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경찰조사에서 뒷 차량의 전조등이 너무 밝아 홧김에 새총을 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 씨의 차량과 집에서 쇠구슬 천여 발을 압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