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일각, ‘이라크 철군 결의안’ 추진 _행운의 슬롯은 믿을 만하다_krvip

與·野 일각, ‘이라크 철군 결의안’ 추진 _폴리셔 주니어 베팅_krvip

열린우리당 유승희, 한나라당 고진화 민주노동당 권영길, 민주당 손봉숙 의원 등 여야 의원 9명은 오늘 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돼 있는 국군 자이툰 부대의 철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이라크 무장단체에 납치돼 살해된 고 김선일씨 사망 1주기를 맞아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정부의 무리한 침략전쟁 참가가 김씨의 목숨을 앗아간 원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유엔기구 청사 경비 등 자이툰 부대의 임무변경에 반대하며 이라크 과도정부의 수립으로 평화.재건 지원이라는 목적이 달성된 만큼 정부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당장 자이툰부대를 철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