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시티 금융권 대출 미회수액 537억 _베토 카레로 주차 요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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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로비 파문을 일으킨 굿모닝시티에 대한 금융권의 대출금은 11개사에 972억원이고 이 가운데 지난달말 현재 8개사가 537억원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굿모닝시티에 대한 대출 잔액 가운데 이미 구속된 윤창렬씨가 대표이사인 서울의 굿모닝시티 관련 금액은 499억원이고 윤씨가 과거 대표이사로 있었던 목포의 굿모닝시티 관련 금액은 38억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말 현재 굿모닝시티에 대한 금융회사별 대출 잔액은 대한화재 200억원, 전일저축은행 165억원, 동양생명 66억원, 동양증권 66억원 등입니다. 이들 금융회사는 천321억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상태로 시가 2천500억원의 담보물을 갖고 있어 대출금 회수가 가능하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대출 금융사들 가운데 전일저축은행과 신안저축은행이 불법 대출을 해준 사실이 적발돼 관련자들을 문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