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보트 전신주와 부딪혀 14명 감전사 _리마의 카지노_krvip

파키스탄에서 구명보트가 전신주와 부딪쳐 최소한 14명이 감전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파키스탄령 펀자브 지역 인근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던 보트가 40여 명을 태우고 이동하던 중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이 사고로 5명의 어린이 등 최소한 14명이 전기에 감전돼 그 자리에서 숨졌고 6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인도는 최근 집중 호우로 카슈미르에 있는 댐의 물을 방류하면서 파키스탄령 펀자브 일대 지역의 수백 개 마을이 물에 잠기는 등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