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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오늘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반찬의 경우 개별적으로 가격을 매겨 손님이 주문하는 경우에만 제공하는 제도를 시행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 메뉴의 양을 손님이 선택할 수 있도록 이른바 '절반메뉴'의 도입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강남구는 이를 위해 반찬주문제나 절반메뉴를 시행하는 업소에 위생점검을 2년 동안 유보하고 시설개선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강남구 관계자는 현재 강남구의 9천7백여 음식점에서 하루에 버려지는 180여 톤에 이르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