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8월 21일 가석방”_소득세 포커 법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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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남아공의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오는 8월 가석방으로 풀려날 전망입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교정본부 측은 피스토리우스가 오는 8월 21일 교정 감독을 권고받아 가석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지금까지 신체적 장애를 이유로 감방 대신 교도소 병원 병동에서 수감생활을 해왔으며 여자친구의 유족 측은 피스토리우스가 모범적 수형생활로 가석방이 될 수 있다며 우려의 뜻을 표명해 왔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지난 2013년 2월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며, 피스토리우스는 강도로 오인해 총을 쐈을 뿐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