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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새 673명 증가해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73명 늘어 총 누적 112,78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국내 발생 652명, 해외유입은 21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그제(14일) 731명으로 700명대까지 급증한 뒤 어제 698명에 이어 오늘 이틀째 60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15명, 부산 44명, 경남 44명, 울산 24명, 경북 23명, 전북 15명, 충남 12명, 인천 11명, 광주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대전 6명, 전남 6명, 대구 4명, 세종 3명, 제주 3명 순이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11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이 중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은 14명입니다.

유입 국가별로는 필리핀 5명, 미국 2명, 방글라데시 2명, 파키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 러시아 1명, 몽골 1명, 폴란드 1명, 헝가리 1명, 터키 1명, 체코 1명, 파라과이 1명, 나이지리아 1명, 이집트 1명, 에티오피아 1명 순이었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111명이 됐고,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790명, 치명률은 1.59%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가 완치돼 신규로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549명으로 현재까지 103,062명이 격리해제돼 지금은 7,937명이 격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