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구청장 선거, 치열한 3파전 _역사적인 세비야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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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기초단체장 선거 현장을 점검해 봅니다. 오늘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그리고 무소속 후보가 팽팽한 3파전을 벌이고 있는 강북 구청장 선거전입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기자: 유권자 27만명의 서울 강북구청장 선거에는 한나라당 김현풍 후보와 민주당의 박겸수 후보 그리고 무소속의 장정식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세 후보의 공통된 공약은 지역개발입니다. 치과의사인 한나라당의 김현풍 후보는 행복한 강북구를 구호로 내걸고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교통난 해소를 역점사업으로 꼽고 있습니다. ⊙김현풍(한나라당 강북구청장 후보): 길음역에서 우이동까지 지하철 12호선 유치, 미아사거리 고가도로를 철거해서 교통량을 편안하게 하고 그리고 학교 운동장 지하를 파서 공용주차장을 하겠습니다. ⊙기자: 서울시의원인 민주당의 박겸수 의원은 희망의 강북구를 구호로 앞세우고 명예구청장 제도와 함께 재정자립도 제고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박겸수(민주당 강북구청창 후보): 시세인 담배소비세를 교환해서 우리 강북구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지방소비세를 도입해서 우리 강북구의 재정을 더욱 살찌우도록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현 구청장인 무소속의 장정식 후보는 살기좋은 강북구를 구호로 삼아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복지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장정식(무소속 강북구청장 후보): 치매 노인 보호치료센터 등 실버타운과 같은 노인 복지와 장애인 복지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기자: 강북구는 한나라와 민주, 무소속 후보의 치열한 3파전이 막판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지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