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해외 한국학 연구자에게 개인 연구공간 제공_돈을 버는 가장 쉬운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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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이 해외에서 온 한국학 연구자들이 국립중앙도서관을 연구 거점으로 연구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7월부터 해외 한국학 연구자 레지던시 프로그램(Visiting Scholar Program)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국내에 연구 목적으로 체류 예정인 해외 대학과 연구기관 소속 한국학 교수와 연구원 등입니다. 선발된 연구자는 더 확대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 이용과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 이용, 상호대차 서비스와 국외 학술 전자책 구매를 통한 미소장 자료 이용 안내, 연구 지원 참고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측은 특히, 국내 체류 기간에 맞춰 최대 1년까지 개인 연구공간을 제공하고, 워크숍을 열 경우 방문학자의 연구 방법과 성과를 발표하게 해 연구정보서비스 연구회원들과 소통의 기회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9일부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된 오영균(Oh Young Kyun) 애리조나주립대학교 부교수는 "해외 연구자들은 국내에 기반이 없어서 마음 놓고 자료를 이용하며 공부할 수 있는 '집'이 없는 셈인데, 한국에서 가장 큰 도서관에 연구할 공간이 마련되어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하다."면서 "게다가 전공분야가 책의 문화사여서 고문헌을 많이 연구해야 하는데, 국립중앙도서관 자료를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연구정보서비스 신청 관련 내용은 연구정보서비스 누리집(www.nl.go.kr/rin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