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노려 내연녀 살해 암매장 40대 영장 _글로벌 온라인 베팅_krvip

대전 동부경찰서는 동거하던 내연녀를 살해한 뒤 시체를 유기하고 돈을 빼앗은 대전시 중리동 42살 조 모 씨에 대해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씨는 어제 오후 1시쯤 동거 중인 내연녀 43살 김 모 씨를 자신의 부모 산소가 있는 충북 옥천군 안내면의 한 야산으로 데려가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시체를 암매장하고 김 씨의 집에 보관중이던 수표 등 천6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조 씨가 범행 직후 친구에게 2명을 살해했다고 말함에 따라 행방이 묘연한 김 씨의 남편 70살 강 모 씨를 살해했는 지의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