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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3.30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강남권의 새 아파트 입주 특수가 거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서초동의 한 아파트는 4월 중순 이후 매매가가 1억원에서 2억원씩 하락했고 지난 4월 말에 입주를 시작한 서울 삼성동의 한 아파트도 입주 직전부터 지금까지 가격 변동이 거의 없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올 2월 입주 당시 가격이 크게 올랐던 서울 도곡동의 한 아파트는 3.30대책 이후 호가가 조금씩 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입주 특수로 집 값 상승 효과를 톡톡히 누려온 강남권 새 아파트 단지들도 부동산 대책에 따른 가격 하락에서 예외일 수 없다고 말하고 연말로 예정된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을 회피하려는 매물이 더 나올 수 있어 집 값은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