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부 출범 후 42대 감청장비 인가” _뭘 팔아서 돈을 벌 수 있을까_krvip

국회 과기정위 소속 한나라당 진 영 의원은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모두 42대의 감청장비 제조 인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진 영 의원은 정보통신부가 제출한 '감청설비 인가와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 정권 출범 이후 지난 2003년 12대, 지난해 18대, 그리고 올 상반기 12대 등 모두 42대의 감청장비 제조를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또 지난해말 현재 국가기관이 보유한 감청설비는 모두 755대며, 기관별로는 경찰청 401대, 검찰 317대 국방부와 관세청 각각 17대 등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