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군사보호지역 건축규제 완화 _엔조에이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30여 년 전에 지정된 강화군 군사 보호시설 구역의 건축 규제가 완화됩니다. 강화군과 해병대 2사단은 강화지역 민통선 이남의 해안철책 설치지역의 경우 철책과 35미터 이내 지역은 모든 건축물의 허가가 금지돼 있지만, 철책 인근에 도로가 발달한 지역은 도로를 기준으로 내륙 방향으로 5미터 이상 떨어진 곳은 협의 가능지역으로 바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안 철책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은 해안과 20미터 이내의 '불허 지역'이 15m 이내로 완화되고, 해안 경계초소와 35미터 이내 '불허 지역'도 경계 초소와의 15미터 이상 떨어진 곳은 협의 가능 지역으로 바뀝니다. 군 당국은 지난 3월부터 군사작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강화군 길상면 일부 지역과 화도면 마니산 지역을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