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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군은 대북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군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키리졸브 훈련은 이런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중점을 둬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 당국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아래 철저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대북경계와 감시태세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도발이 있을 경우 즉각 응징하기 위한 준비도 갖췄습니다. <녹취>김관진(국방장관/지난 25일) : "이번에는 틀림 없이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키리졸브, 한미 합동 군사연습에서는 연평도 사태와 같은 국지전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 전술들이 중점적으로 점검됩니다. 훈련 실시중은 물론 훈련 후에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에도 대비해서 반격 시나리오도 세웠습니다. 특히 도발과 응징이 이뤄지면서 국지전이 확대되고 이에따라 북한에 급변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훈련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북한이 원점 타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한 대북심리전도 중단할 뜻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서울 불바다' 운운한 북한의 도발적 망언에 대해서도, 분명한 경고 메시지를 보낼 계획입니다. 한반도에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한미양국은 북한의 도발을 철저히 응징하겠다며 어느 때보다도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