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메르켈 지지율, 야당 총리후보에 밀려_테레시나의 빙고_krvip
독일 집권 연정의 지지율이 야당에 크게 떨어지고 메르켈 현 총리도 야당 후보에 뒤처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영 ARD 방송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사회민주당과 녹색당의 지지율은 2000년 2월 이후 최고치인 51%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집권 연정인 기독교 민주당과 자유민주당의 지지율은 이에 크게 떨어지는 32%로 집계됐습니다.
또 메르켈 총리가 사민당 총리 후보들과 총리 자리를 놓고 대결할 경우 큰 차이로 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