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트럼프, 개인 이메일로 정부 업무 봐”_슈퍼 행운 베팅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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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맏딸이자 보좌관인 이방카 트럼프가 개인 이메일로 정부 관련 업무를 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방카 트럼프 미국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지난해 자신의 개인 이메일 계정으로 정부 사업 관련 업무를 본 것이 드러났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방카 보좌관이 개인 계정으로 백악관 관료 및 내각 관계자들과 이메일 수백 통을 주고받았으며 이중 대부분이 연방규정에 어긋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백악관 공직윤리 담당관들은 지난해 미 행정부 5개 기관이 정보공개법 관련 소송에 휘말렸을 당시 관리들의 이메일을 수집·조사하면서 이방카가 개인 이메일 계정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는 점을 인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이 사건과 관련해 이방카의 변호사인 애베이 로웰에게 의견을 요청했고, 로웰 측은 이방카가 규정을 고지받기 전에 개인 이메일을 썼으며, 메일 안에 기밀 정보가 담겨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