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AI 방역 위해 軍 병력 투입 _상파울루에서 누가 이겼나요_krvip

독일 정부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군병력 250명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독일군 사령부는 독일 북부 발트해 연안에서 폐사한 조류를 폐기 처분하고 현지 보건 당국의 방역 업무를 돕기 위해 연방군을 동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군은 또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백조가 발견된 뤼겐 섬 지역에 토네이도 정찰기를 보내 폐사한 야생 조류 수색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독일 정부는 이에 앞서 화생방 부대원과 방역 전문가 40명을 뤼겐 섬에 긴급 파견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지난 15일 북부 뤼겐 섬에서 폐사한 야생조류에서 치명적인 H5N1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이어 19일 본토에서도 H5N1 바이러스가 확인돼 방역 작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