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여야 3당 참여 전·월세 대책 협의체 시작해야”_혼다 세일즈맨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국민의당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3당이 참여하는 전·월세 대책 협의체를 시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오늘,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창당 뒤 처음으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올봄에 심각한 전·월세 비상 사태가 예측되는 만큼, 입으로만 민생을 외칠 게 아니라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안철수 상임 공동 대표는 어제 본격적인 정치 혁명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국민의당과 이번 총선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천정배 공동 대표는 정부가 진심으로 민생을 생각한다면 청년들의 꿈을 짓밟아선 안 된다며,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포함한 각종 공공기관 채용 비리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와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지도부는 앞서 오늘 오전 국립현충원 참배와 서울 노량진 시장 방문으로 창당 뒤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