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의료문제 토론회 열려 _올림픽 선수 포커 영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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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사령부는 오늘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강당에서 의무장교와 야전 중대장, 병사와 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의무발전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장병들의 의료접근권 보장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주제로 3시간 동안 계속됐지만, 군 당국은 민감한 여론을 고려해 토론회를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했던 군 관계자는 오늘 토론이 군 병원과 민간 병원에 모두 입원한 경험이 있는 환자를 초청해 두 병원 사이의 차이점을 듣고, 현재 입원 중인 병사들로부터도 진료 중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식으로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