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절도 피의자 긴급 체포 직후 추락사 _베토 냉동 칸타갈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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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가 경찰에 잡힌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반쯤 서울 도곡동의 한 빌딩에서 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된 35살 김모 씨가 9층 화장실 창문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3명이 훔친 물건을 찾기 위해 집안을 수색하는 사이, 김 씨가 화장실 창문으로 뛰어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일부터 6일 사이에 서울 한강로 1가 모 빌딩에서 캠코더 등 500여만 원어치를 훔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 추격을 받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