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자국 첫 항모는 방어용” 일제 보도_미나스 정부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中 매체 “자국 첫 항모는 방어용” 일제 보도_팀 베타 초대를 활성화하는 방법_krvip

중국 언론 매체들이 자국 최초의 항공모함인 '바랴그'호는 '비작전용'이자 '방어용'이라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중국명으로 '스랑'호로 이름 붙여진 이 항모는 아직 진수 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언론들은 과학 연구와 훈련용으로 쓰일 것이라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은 연구와 훈련용으로 우크라이나서 수입한 바랴그호 개조작업을 벌여왔고, 전투 능력을 갖춘 항모를 진수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또 '중국은 전투 능력이 구비된 항모를 보유하더라도 브라질, 인도 등과 마찬가지로 국제사회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만여 킬로미터의 해안선을 가진 중국으로선 국가안보 방어용으로서 항모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도 '중국의 항모는 작전 임무를 집행하지 않는 항모가 될 것'이라며, 항모 건조를 계기로 한 '중국 위협론'을 경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