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실정법 위반혐의자 수사 중” _슬롯이 없는 스핀타이어 머드러너 맵_krvip

기무사, “실정법 위반혐의자 수사 중” _영화 베트 스윙 캐스트_krvip

기무사가 광범위하게 민간인을 사찰했다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의 주장에 대해, 기무사령부는 재일 조총련 학교와 교류사업을 하는 민간단체 관련자를 불법적으로 사찰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기무사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실정법 위반 혐의자인 해외거주 A씨와, 그와 접촉하고 있는 현역군인 B씨에 대해, 민간수사기관과 함께 범죄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검찰과 법원의 승인을 받아 적법한 수사활동을 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관 수첩에 기록돼 있는 민간인 10여 명은 지난 1월, A씨가 입국한 뒤 접촉한 사람들로서, 신원을 확인한 결과 친척이나 기념행사에 참석해 만나는 등 단순 접촉자로 확인돼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기무사는 설명했습니다. 기무사는 A와 B씨의 실정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국가안보와 관련된 보안 유지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공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무사는 이와함께, 수첩을 빼앗긴 신모 수사관이 지난 19일, 본인의 소지품을 빼앗아 간 인물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위해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