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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오늘 아세안 플러스 한중일 정상회의에 앞서 가진 별도의 정상회담에서, 한-중-일 세나라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해서는 일본측의 태도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회담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 기간중 열려오던 한-중-일의 정상회의를 주최국 중국이 연기한 것과 관련해,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다섯번이나 참배함으로서 중국과 한국 국민들의 감정을 손상시켰고 이것이 중-일, 한-일 관계에 많은 장애를 만들었다며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고 정우성 청와대 외교보좌관이 밝혔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또, 중국은 여전히 한-중-일의 협력 강화가 세나라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여기고 적극 노력할 것이지만, 달성 여부는 일본 지도자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원자바오 총리의 이러한 인식과 판단에 동의한다면서, 지난 에이펙 정상회의 때 고이즈미 총리에게 *야스쿠니 참배 안되며, *역사는 바르게 가르쳐야 하고, *독도문제를 일본이 거론해선 안된다는 세가지 원칙을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원자바오 총리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적 방법을 통한 해결 등 두나라의 입장이 같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고, 노 대통령은 중국의 역할에 감사한다며, 중국이 북한을 설득하는데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