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군, 현지 치안 상황 통제 준비 갖춰”_포커 테이블에 있는 카드 한 벌_krvip

레이먼드 오디어노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은 이라크 군이 자국의 치안을 통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디어노 사령관은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라크 군은 지난 20개월에 걸쳐 신중하면서도 여유있게 치안책임을 이양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디어노 사령관은 또 미군 전투병력이 이라크에서 철수한 뒤에도 이라크군을 측면에서 지원하는 협력 관계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라크의 치안상황이 가장 불안했던 2006과 2007년 이후 지금까지 크고 작은 유혈 폭력사태가 끊이지 않았다며 앞으로 이라크군이 치안 책임을 맡으면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