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유병언 장례식 다음 주말쯤 금수원서 진행”_포커 장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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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 중에 숨진 채 발견된 세월호 선사 실소유주 유병언 씨의 장례식이 다음주 주말쯤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이른바 '구원파' 측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다음주 주말인 오는 30일이나 31일쯤 유 씨의 장례식을 여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식은 '구원파'의 본산인 '금수원'에서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장지도 '금수원' 내부나 인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원파' 측은 또 현재 구속 상태인 유 씨의 부인 권윤자 씨나 장남 대균 씨의 장례식 참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구속집행 정지를 신청할 경우 검찰이 허가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유족들과 협의를 마무리하는 대로 유 씨의 시신을 유족 측에 인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