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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초기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 직전까지 갔었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청와대가 정상회담이 무르익었던 적은 없었다며 이를 공식 부인했습니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은 "다만, 현 정부 초기에 남북 간 특사 논의는 있었으나 진전없이 끝났다"면서 "이 사안을 김 전 대통령이 해석을 하는 과정에서 잘못 이해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은 또 "당시 논의는 정상회담을 위한 특사라기보다는 대화의 채널을 열어야 한다는 차원에서의 논의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당시 진전이 없었던 배경은 남북 관계의 특수성을 감안해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정상회담과 관련해 가장 근접한 논의가 오갔던 적은 지난 2005년 정동영 당시 통일부 장관이 방북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났을 때"라면서 "그 이후 현재까지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