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397조, 환란후 186조 증가 _베토 카레로 주차 요금_krvip

가계부채 397조, 환란후 186조 증가 _앙골라 베팅_krvip

우리나라 가계의 금융부채가 외환위기 이후 거의 두 배로 늘어 자산을 매각해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개최한 금융안정세미나에서 백웅기 상명대 교수는 지난 6월말 현재 가계의 금융부채 규모는 397조5천억원으로 외환위기가 시작된 97년말보다 88%인 186조3천억원이 증가했고 이때문에 개인의 금융부채 상환능력이 미국,프랑스,일본 등 선진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백교수는 또 우리나라의 금융안정과 관계있는 기업경영, 은행경영, 국가신용등급 등 6개 총량지표 가운데 가계부채만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