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 식중독균 오염 가능성 미국서 회수 _베토 카레로 파크 프로모션_krvip

(워싱턴 UPI=연합뉴스) 캘리포니아의 굴비판매업체가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누스균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한국산 굴비상표가 붙은 염장굴비 만9천 파운드를 회수했습니다. 이와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은 굴비 30파운드짜리 624 상자가 로스앤젤레스의 퍼시픽 자이언트사에 의해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상점에 판매됐다고 말했습니다. 회수된 굴비가 보툴리누스 균에 오염된 사실은 뉴욕주의 농업부가 발견했으나 굴비때문에 질병이 발생한 사실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툴리누스 균은 기력 약화와 현기증,호흡장애의 증세를 일으키며 때로는 치명적인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