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적임자 판단 변화 없다” _게임에서 돈을 벌기 위해 해킹하다_krvip

청와대는 이기준 교육 부총리 임명 철회 논란에 대해 이 부총리 임명에 대한 판단의 변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부총리 소유 땅에 지어진 건물이 국적을 포기한 장남 명의로 등기된 것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이 부총리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아들 명의의 부동산이 파악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인사 청문회 대상이 아닌 직위는 대개 본인이나 본인 생활 영역과 직접 관련있는 사람만 검증해, 가족을 이루고 분가한 자녀는 검증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병완 홍보수석이 어제 이 부총리는 청빈해 집 한 채 정도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서도 이 수석이 사실 관계를 정확히 파악해 공식적으로 한 언급이 아니라 심각한 문제는 없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