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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천4백조 원 규모의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내일 발표됩니다.

정부가 쌀값 회복을 위해 햅쌀 시장격리 물량을 본격 매입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청사진이 될 가계부채 관리 종합 대책이 기재부와 국토부, 금융위와 금감원 등 경제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내일 발표됩니다.

다주택자의 대출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 도입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의 윤곽도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주택담보대출 억제로 나타날 '풍선효과' 차단 방안과 자영업자 부채 대책 등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확기 쌀값 대책에 따라 올해 햅쌀의 시장격리 물량 37만 톤을 시도별로 배정해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수확기로는 역대 최대 물량인데, 시장안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내 최대한 빨리 매입한다는 방침입니다.

농식품부는 80킬로그램 기준 15만 원 이상인 쌀값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원이 폭주한 인터넷쇼핑몰 '어썸'에 대해 임시 접속차단을 통한 판매중지 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공정위는 해당 쇼핑몰을 '민원다발 쇼핑몰'로 지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했지만 피해가 끊이지 않아 통신판매업자에 대한 임시중지 명령을 관련 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