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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법 주관상임위인 국회 환노위 민주당 간사인 김재윤 의원은 한나라당은 비정규직법 유예에 대한 집착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의 당정회의 결과 민주당이 비정규직법 1년 6개월 유예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정규직 전환지원금 1,185억원을 집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를 감출 수 없다며 이처럼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나라당의 당정회의 결과는 지난 6월 3당 간사 협의에서 한나라당이 제시한 정규직 전환 지원금을 조속히 집행하고 증액하겠다는 제안보다 훨씬 후퇴한 입장이라며 이런 안을 갖고 어떻게 야당과 대화하고 협상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한나라당이 비정규직법 유예에 매달리는 것은 집권여당으로서 도를 넘어서는 무책임한 행태라며 또다시 유예 논쟁으로 허송세월하겠다는 심산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