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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멕시코만을 강타한 지 1주일 만에 희생자 시신 수습과 이재민 구호, 복구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부시 미 대통령은 오늘 사흘 만에 다시 카트리나 피해지역을 찾아 정부의 구호와 복구 활동을 독려하고 이재민을 위로했습니다. 지난번 동남아 지진해일 때 공동구호활동을 벌였던 부시와 클린턴 전 대통령들은 이번에도 함께 기금을 만들어 현장에서 이재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어젯밤에는 무너진 제방을 임시로 막는 데 성공해 물 퍼내기 작업을 본격화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카트리나 이재민 수십만 명에게 음식과 임시 거처, 학교 등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20여 개 주의 군기지, 경기장, 호텔 등을 동원하는 역사상 최대의 이재민 대책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