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지원서 작성 때 저지르는 실수 1위는 맞춤법” _베토카레로에는 맥도날드가 있어요_krvip

구직자들이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때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맞춤법 오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구직자 3천230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작성 때 실수한 후 제출한 경험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66.7%가 '있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이 가장 많이 했던 실수는(복수응답) '맞춤법 실수'(46.7%)였다. 이밖에 '기업명을 잘못 기재'(20.1%)하거나 '마감시간 초과'(16.8%), '첨부파일을 빠트리거나 용량 초과'(14.4%), '날짜를 다르게 기재'(13.4%)하는 경우도 있었다. 실수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가장 많은 구직자들은 '한 번에 많은 지원서를 작성하기 때문에'(30.6%)라고 답했다. '마감에 임박해서 작성하기 때문에'(22.5%), '급하고 꼼꼼하지 않은 성격 때문에'(20.7%), '지원서를 많이 작성해 보지 않아서'(13.6%)라는 응답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