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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계부채가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참 논란이 된 인육캡슐이 최근에도 국내에 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처음으로 천조 원을 넘어선 가계부채는 5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6월 말 현재 가계신용은 천40조 원으로 1년 전보다 60조 4천억 원, 6.2% 늘었습니다.

지난해 명목 국민총소득 증가율인 3.7%를 크게 넘어선 것입니다.

이 때문에 대출 원리금 상환부담이 커져 소비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특히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폭은 1분기 천 억 원에서 2분기 8조 3천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숨진 태아나 영아의 사체로 만든 이른 바 '인육캡슐'이 최근에도 국내에 밀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11년 8월부터 최근까지 인육 캡슐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건수는 117건,

적발 물량은 6만 6천여 정에 달합니다.

반출국은 대부분 중국으로, 국제우편을 이용하거나 여행자가 들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세청은 중국 동북 3성으로부터 들어오는 항공 우편물에 대해서는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며 의심사례가 있으면 DNA 분석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