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외화예금 보름만에 13억5천만달러 증가 _노티카 퀵스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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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거주하는 사람이나 기업들이 외화를 원화로 바꾸지 않고 예금계좌에 예치하는 거주자 외화예금이 이달들어 보름만에 10억달러 이상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4일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187억9천만 달러로 지난달 말에비해 13억5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외화예금 잔액은 지난 1월에 3억4천만 달러 늘어난뒤 2월과 3월에는 감소했다 이달들어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은은 수출대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데다 선박수주 대금도 유입되고 있고 일부 기업들의 해외채권 발행 대금이 예치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