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북 김경희, 고위층 전용 병원서 입원 치료”_조끼 구멍이 뭐야_krvip

일본 교도통신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 김경희가 평양의 고위 간부 전용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최성룡 한국납북자가족모임 대표를 인용해 김경희가 평양 봉화진료소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 대표는 최근 평양을 방문한 중국 소식통을 통해 김경희가 김 제1위원장에게 숙청된 남편 장성택과 함께 은퇴하겠다고 탄원했으며 한 때 처형까지는 하지 않겠다는 승낙을 받기도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동안 계속해 건강 이상설이 제기돼 온 김경희는 지난 해 9월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