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인간 광우병 혈액제품 11개국에 수출 _페이팔을 초대하고 적립하세요_krvip

영국이 인간 광우병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혈액제품을 최소한 11개국에 수출해 광우병 추가 감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PTI 통신이 영국 신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영국의 일간 더 타임스는 이와 관련해 인간 광우병으로 불리는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으로 사망한 9명의 혈액이 섞인 제품이 인도와 아일랜드, 브라질, 이집트, 러시아, 싱가포르 등 모두 11개국에 수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혈액제품은 지난 90년대 말에 수출된 것이며, 영국은 11개국 가운데 위험성이 가장 큰 5개국에 대해 지난주 건강보호청(HPA)의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으나 5개국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치명적 은폐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