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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5일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의 기념품 판매를 위한 계약이 17일 미국 법원의 승인을 얻었다. 로스앤젤레스 법원의 미첼 베클로프 판사는 이날 잭슨의 유산 관리인들과 유니버설 뮤직그룹 자회사 브라바도가 체결한 잭슨 기념품 판매 계약을 승인했다. 이와 관련, ABC뉴스는 이날 인터넷판에서 잭슨의 기념품 판매 계약의 규모는 1천500만달러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베클로프 판사는 그러나 잭슨의 유품을 순회 전시하려는 공연기획사 AEG 라이브의 계획에 대한 승인 여부 결정은 오는 21일로 연기했다. 잭슨의 어머니 캐서린은 이 유품 전시가 충분한 소득을 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그녀의 변호사들도 이 계획에 반대해왔다. 최근에는 잭슨의 마지막 리허설 장면이 담긴 영화의 10월 말 개봉을 위한 유산 관리인들과 AEG 라이브, 컬럼비아 영화사 등의 계약도 법원의 승인을 얻었다. 이런 가운데 잭슨의 유산 관리인들은 그의 유산 운용으로 올해에만 1억달러의 수입을 추가하고 향후 매년 5천만달러의 수익을 낼 계획을 갖고 있다고 ABC뉴스가 전했다. 캐서린은 유산 관리인인 존 브랜카와 존 매케인이 잭슨의 최선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비난해왔다. 잭슨의 유산은 그의 2002년 유언장에 따라 80%는 잭슨의 세 자녀와 이들의 후견인인 캐서린에게 동등하게 배분되며 나머지는 자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