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구 봉쇄’ 질문에 “검토한 바 없어…질병관리본부와 통일된 입장”_오픈마켓에서 돈을 벌다_krvip

靑, ‘대구 봉쇄’ 질문에 “검토한 바 없어…질병관리본부와 통일된 입장”_최연소 월드컵 우승 선수_krvip

청와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를 봉쇄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1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구를 중국 우한처럼 봉쇄하는 방안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코로나19에 대한 완화 전략이나 봉쇄 전략이나 하는 부분은 질병관리본부가 통일된 입장으로 전문적 설명을 드리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대구시를 봉쇄하는 방안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문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지시한 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에 금리 인하도 해당되느냐'는 질문에 "대책을 마련하는 건 정부"라며 "더 구체적 사안은 아는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 관계자는 현직 부장판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답변해드릴 필요를 못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