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농축액, 기능 비슷해도 값은 최대 7.4배 차이” _오프라인 모바일 포커 게임_krvip

비슷한 기능성을 갖춘 홍삼 농축액이라도 제품에 따라 최대 7배 이상 가격 차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홍삼 농축액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지표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 함량을 검사한 결과, 19개 제품은 식약처가 정한 홍삼의 기능성 기준을 모두 충족했습니다.

하지만 100g당 가격은 3만 7천 원에서 27만 5천 원으로 7.4배나 차이가 났습니다.

또 조사 대상 20개 가운데 1개 제품은 지표성분의 실제 함량이 표시량의 64% 밖에 안돼 시중에서 회수 조치됐습니다.

이와 함께 20개 제품의 최저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대형마트 PB제품 3개는 온, 오프라인 판매가격이 같지만 나머지 17개는 최고 58% 할인에다 일부 제품은 상시 할인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