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관 관할구역 `뒤죽박죽 ...주민 혼란 _내기 프린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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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에 행정.경찰.검찰 등 각종 기관의 관할구역이 중복되거나 이원화된 지역이 많아 합리적인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와 서천리,하갈리 등은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포함돼 있으나 치안은 수원남부경찰서 원천파출소, 영통파출소, 태장파출소가 각각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 안양시 동안구 관양.비산동과 평촌시도시 일부 지역은 안양경찰서가 아닌 인근 과천경찰서 관할 구역에 포함돼 있습니다. 자체 경찰서가 없는 시흥시는 광명경찰서와 안산경찰서가 분할해 관할하고있으며, 의왕시는 과천경찰서와 군포경찰서가 각각 치안을 나눠 담당하고 있습니다. 각종 범죄 수사의 지휘선상에 있는 검찰과 경찰의 관할 구역도 이원화돼 의정부경찰서의 경우 경기지방경찰청 소속이면서 서울지검의 지휘를 받고 있으며, 역시 경기지방청 소속인 부천지역 경찰서들도 인천지검의 관할구역에 포함돼 있습니다. 세무업무 관할 구역과 전화번호 지역번호도 이같은 경우가 많아 주민들만 혼선을 빚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