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관급 대폭 개편…“정무·홍보 강화” _플레이나우 클럽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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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 수석의 전면 교체에 이어 비서관과 비서실 직제도 상당 폭 변화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여론 수렴이 취약했다는 지적에 따라 정무와 홍보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신임 청와대 실장과 수석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첫 수석회의도 주재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2기 참모진 출범을 계기로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정정길 대통령 실장은 어제 수석들과의 회의에서 외부인사와 자주 만나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정정길(실장) : "사전에 정부가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발표되는 청와대 직제개편과 비서관 인사도 정무와 홍보기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수석급인 홍보기획관과 함께 정치특보 등 분야별 비상근 특보직이 신설되며 정무수석실 편제도 개편됩니다. 홍보기획, 메신저 관리 국민 소통 비서관직이 신설돼 대국민 홍보와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크게 보강됩니다. 이와함께 국정기획과 경제,교육문화 분야 일부 비서관은 통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무와 홍보기능에 이어 정책 기능도 재편함으로써 사실상 청와대 비서실이 새롭게 구축되는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