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연맹, 현대중공업 노조 제명 _보너스 얘들아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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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산업노조연맹이 오늘 속리산 레이크힐스 관광호텔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현대중공업 노조를 제명했습니다. 금속연맹은 오늘 대회에서 전체 450여명의 대의원 가운데 투표자 264명중 87.9%인 232명 찬성으로 현대중공업 노조의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금속연맹 소속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에 이어 세번째로 큰 조직이며 조합원 수는 2만여 명으로 금속연맹 전체 16만명 가운데 12.5%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금속연맹 관계자는 `지난 3월 현대중공업 하청업체 직원 박일수 씨가 비정규직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며 분신자살했는데도 현대중공업 노조가 문제 해결에 소극적으로 임하는 등 반조직적 행위를 한것이 징계 사유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