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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북 정책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은 오늘(22일) 전화 통화를 하고 마무리 중인 대북정책의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마무리 단계에 있는 미국의 대북 정책 검토와 관련해, 양측은 정책 검토 과정에서 한미 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이뤄지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한미 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5월 하반기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한미 간 각급에서 밀도 있는 협의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재 대북 정책 재검토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공표 시점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현지시간 2일 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해 대북 정책의 방향과 시행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어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우리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받았다”며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합리적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