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노인 상대 600억 원대 투자 사기단 붙잡혀_베토 카레로 월드의 주요 명소_krvip

가정주부·노인 상대 600억 원대 투자 사기단 붙잡혀_빙고와 죄_krvip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주부나 노인들을 상대로 600억원 대의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유사수신업체 대표 52살 명 모 씨를 구속하고, 32세 박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명 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역삼동에서 불법 유사수신업체를 운영하며 부실 채권과 태양광 발전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장과 함께 최대 연 20%의 이자를 매달 지급하겠다고 속여 투자자 3천6백여 명으로부터 모두 68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대부분은 금융지식이 부족한 주부나 노인들로 최대 22억 원까지 투자했다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