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청년 1인 가구’ 특위 출범…“안정적 삶 지원해야”_카지노 테마 패션 컬렉션_krvip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오늘(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청년 1인 가구 대응’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위원장은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맡았습니다.

통합위는 청년 1인 가구가 2021년 기준 207만 가구로 나타나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취업과 주거, 사회적 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고 출범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청년 1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 환경 ▲안정적 경제 기반 ▲사회적 관계 강화 ▲사회 안전망 등 4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내년 1월쯤 제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석호 신임 위원장은 “청년 1인 가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증가하는 가구 형태로 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공공과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특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