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대지진 대비해 부수도 건설?_진짜를 걸다_krvip
일본 정치권에서 수도 도쿄가 대지진 피해를 보는 등의 유사시에 대비해 부수도 건설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초당파 위기관리도시 추진 의원연맹'이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연내에라도 위기관리도시인 부수도 건설에 나서는 방안을 서둘러 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내각부 중앙방제회의는 도쿄만 북부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사망 만 천명, 부상 21만 명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경제적 피해가 모두 112조 엔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위기관리도시의 후보지로는 오사카 국제공항 일대와 아이치현의 지구박람회기념공원 일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