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시설 확보·현대화 가장 시급” _인증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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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학교 영양교사와 일반교원, 그리고 학부모 등은 학교급식에 있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시설확보와 현대화를 꼽았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해 11월 전국 197개 초중고 영양교사와 일반교원.학부모 등 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1%가 현 학교급식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급식 시설의 확보와 현대화를 꼽았고 18%는 `정부의 지원 미흡'을, 15%는 `재정 부족으로 인한 효율적인 인력운영의 어려움'을 지적했습니다. 가장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는 `조리실의 현대화'가 29%, `식당 확보' 28%, `급식보조 인력증원' 1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학교급식에 국내산 음식재료만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71%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친환경 음식재료만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68%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