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0시를 기준으로 지난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가족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 정선군 교회와 관련해 지난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확진자의 12명이 교인이었으며, 5명은 교인 가족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북 영동군 대학교와 관련해 지난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더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입니다. 확인된 확진자 모두 유학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 전주시 카페/PC방과 관련해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9명입니다.
경기 용인시 운동선수/헬스장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울 용산구 대학병원과 관련해선 접촉자 추적관리 중 1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과 관련해선 접촉자 추적관리 중 확진자 9명이 추가로 확인됐고,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과 관련해서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전북 완주군 자동차공장2와 관련해선 7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송파구 학원과 인천 서구 무역회사와 관련해선 각각 2명과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춤무도장 관련 확진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 춤무도장과 경기 의정부시 춤무도장 관련해서 각각 27명과 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성남시 요양병원과 관련해선 6명, 경기 용인시 요양원/어린이집과 관련해선 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부산 영도구 병원 관련해선 접촉자 추적관리 중 확진자 3명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군 가족모임/의성군 온천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결과 9명이 추가 확진됐고, 경북 경산시 가족3/어린이집 관련해선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부산/경남 가족/보험회사/명절 모임 관련해선 2명이, 전남 무안군 가족모임과 관련해선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