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4당 의장, 부동산 대책 등 논의 _캐주얼 게임 초대 코드 획득_krvip

고 건 국무총리와 4당 정책위 의장들은 오늘 총리 공관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부동산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1가구 3주택 이상 소유자에 대한 양도세율을 75%까지 끌어올리고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국민주택에 대해 무주택자에 청약 최우선 순위 배정 비율을 전체 공급 물량의 70% 선으로 늘리는 등의 주택 시장 안정 종합대책을 사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이강두 정책위의장은 주택 담보대출 비율 축소로 실수요자가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고 민주당 김영환 정책위의장은 토지공개념 강화와 극심한 투기지역에 한해 토지거래허가제 도입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정책위의장은 국민주택 원가연동제와 무주택자 우선 분양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고 자민련 정우택 정책위의장은 부동산 과표 현실화 일정을 앞당기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늘 모임에는 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도 참석했습니다. ######